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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라이브] 복지부 "난임·다둥이 출산 지원 강화...노인 일자리 확대" / YTN

2023-08-03 46

■ 진행 : 나경철 앵커
■ 출연 :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 1차관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라이브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
오늘 라이브 앵글에서는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과 함께저출산, 고령화 문제, 최근 발표한 약자복지 대책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 차관님, 어서 오십시오. 아마 코로나 당시에 브리핑을 많이 하셨기 때문에 익숙한 시청자 여러분들이 굉장히 많으실 것 같습니다. 오늘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해 볼 텐데 날씨 이야기를 먼저 안 할 수가 없습니다.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고 아마 오시는 길도 굉장히 더우셨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. 그래서 온열질환자, 굉장히 많이 늘어나고 있는 그런 상황이고요. 이런 시기에 그래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 노인들의 지원이나 보호 대책이 더 필요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드는데 복지부에서 어떤 대책들이 시행되고 있나요?

[이기일]
지금 오늘도 보니까 최고 기온 32도인데요. 아마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되는 것이 2일 되게 되면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게 돼 있거든요. 아마도 주말에는 더 뜨거워질 거라는 것 같습니다. 저희들은 어르신들한테 야외활동을 자제해 드리고 최대한 음료를 많이 드시라고 그렇게 말씀드리고 있고요. 크게 세 가지로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. 첫째 같은 경우에는 안전 확인을 해서 이렇게 쪽방이라든지 취약계층 대상으로 우리 생활지원사가 안부전화하고 찾아가서 하게 되어 있고요.두 번째는 응급 대처를 해야 되거든요. 혹시라도 그런 게 있을 때는 집안에서 여러 가지 ICT 같은 게 있습니다. 노인분들께서 혹시 안 움직인다라든지 뭘 누르게 되면 바로 경찰에 연결되는 게 있거든요. 그런 걸 하고 있고, 마지막 예방 단계에서 어르신들의 경로당이 6만 8000개가 있습니다. 거기에 대해서 저희가 냉방비를 12만 5000원씩 드리고 있는 상황입니다.


지금 또 이 시기에 새만금에서 스카우트 잼버리가 어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최가 됐는데 야영을 하고 있단 말이죠. 그래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다라는 소식을 저희가 앞서 리포트로도 전해 드렸는데 너무 이 시기에 대책이 미흡했던 것 아니냐, 이런 목소리들도 있거든요.

[이기일]
워낙 금년에 가장 더운 날씨가 되고요. 또 아마 거기가 간척지다 보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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